계룡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6-05 1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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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추모 사이렌 속 순국선열·호국영령 넋 기려
▲ 계룡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 계룡시는 6일 오전 10시 엄사근린공원 내 충령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려 퍼진 추모 사이렌에 맞춘 묵념과 조총 발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계룡시낭송회의 헌시 낭독과 계룡시립어린이합창단의 추모공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이뤄졌음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호국정신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참전·보훈 명예수당을 월 2만 원에서 최대 월 1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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