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6년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3-24 1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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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올해 첫 개장... 11월까지 총 29회 운영
▲ 계양구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올해 직거래장터는 3월 27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총 2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져 온 계양구 대표 로컬푸드 장터로, 지역 농가와 주민 간 직거래를 통해 도농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장터는 계양구와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가 협력해 운영하며, 지역 농협과 농가, 자매결연 도시 등 총 14개 단체가 참여한다.

계양농협, 부평농협, 강화인삼농협, 인천축산농협을 비롯해 지역 농가와 공주시·영월군 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생산 주체가 함께한다.

판매 품목은 쌀과 잡곡 등 양곡류를 비롯해 제철 과일과 채소, 버섯, 화훼류, 축산물 등으로 구성되며, 강화수삼·순무 등 지역 특산물과 공주시·영월군의 특산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제철 농산물 시식과 식생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장터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를 위해 농협과 구청의 정기 점검은 물론 전문기관의 위생 점검과 잔류농약 검사 등을 강화하고, 원산지 표시제를 철저히 시행해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랜 기간 꾸준히 운영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 대표 장터로 자리매김해왔다.”라며, “올해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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