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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보건소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철원군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펌프 시술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어 환자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이 다양한 이유로 기능을 상실하여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2% 미만을 차지하며, 주로 나이가 어린 유년기에 발생한다.
환자들은 본인의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인슐린을 ‘인슐린펌프’라는 의료기기를 통해 공급받게 되는데, 이 장치의 경우 1회 시술에 약 600만원 가량 소요된다.
이에 철원군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본인부담금(최대 12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제1형 당뇨병(진단코드: E10) 진단받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한 철원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
해당 사업은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보건소는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주민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모두가 잘 사는 철원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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