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민생지원을 위한 신속집행 경상남도 1위 달성 및 인센티브 3억원 확보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7-10 11: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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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집행관리와 전략적 예산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 통영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통영시는 2026년 신속집행(65.1%)과 소비·투자 집행(125.4%) 평가에서 모두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지난 3월 신속집행(전국 1위) 및 소비·투자(전국3위) 부분 집행성과에 이어 재정집행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경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함께 추진해 온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예산운용의 실질적인 결과물로,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정부의 고유가피해지원금 및 경상남도의 민생지원금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재정집행 점검체계를 운영하고, 주요 사업별 집행상황을 수시로 관리해 왔다.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행정절차 단축, 선금·기성금 지급 활성화, 계약 절차 신속 추진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집행률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통영시는 윤인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중심으로 매월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부서별 집행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왔다.

단순한 집행 독려에 그치지 않고 사업별 특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예산집행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전 부서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분기 소비·투자 집행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지역 상품 구매 촉진, 관광·문화 분야 투자, 생활SOC 및 기반시설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 내 소비와 투자가 선순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주요 축인 관광업, 서비스업, 소상공인 분야에 재정 효과가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미-이란 간 중동전쟁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이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더 강한 통영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26년 1분기 신속집행(전국 1위) 및 소비·투자(전국 3위) 두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상반기 신속집행과 2분기 소비투자집행 도내 1위 성과를 통해 재정집행 우수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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