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026년 중학생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 참여자 모집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04 1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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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하는 몰입형 영어 프로젝트로 글로벌 역량강화
▲ 2026년 중학생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 참여자 모집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는 미래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 참가자 84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다음달 4~5일, 18~19일 등 총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울산과학대학교 청운국제관 및 학생생활관에서 운영된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진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어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6개 조로 나뉘어 원어민 담임교사와 유학생 보조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울산과 남구를 주제로 한 영어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 캠프는 ‘남구 모험(Nam-gu Adventure)’을 주제로 울산대공원, 장생포, 태화강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어 미션, 역할 연기(롤 플레잉), 발표·토론 활동 등을 강화해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며 지역의 역사·문화·환경 가치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게임형 활동과 팀별 미션 수행, 영어 발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참여를 높이고, 협업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는 지난 2022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를 추진해 왔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024년부터는 기존 1회 운영에서 2회 운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육 수준과 강사 만족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남구의 대표 미래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영어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우리 지역의 가치를 세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미래교육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각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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