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신규양성 과정 운영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7-20 11: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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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맞춤형 전문 강사 양성으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 강화
▲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신규양성 과정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신규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제주시 평생학습관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장애 유형과 특성을 이해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공통 과정(2회차)과 장애 유형별 전문과정(4회차) 총 6회차로 구성됐다. 지난 13일과 15일에는 장애인 학습자의 특성 이해, AI를 활용한 교육과정 기획 방법 등을 주제로 한 공통 과정이 진행됐다.

이어 7월 20일부터는 장애 유형에 따른 전문과정이 본격 운영된다. 전문과정은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발달장애 분야로 구성돼 장애 유형별 특성과 교수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아울러 강의계획서 작성, 그룹별 교육 시연, 피드백 과정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신규 강사는 향후 성인문해교육사업 등과 연계해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신규양성 과정을 통해 장애인 학습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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