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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독서 교실과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독서교실 ‘책으로 떠나는 여행, 질문으로 만나는 세상’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하브루타 대화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우리 동네 보물지도 만들기, 세계 친구에게 편지 쓰기, 미래의 나에게 여행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8월 4일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정대건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로 삶 바라보기’를 운영한다. 베스트셀러 장편소설 '급류'의 저자 정대건 작가는 자신의 창작 과정과 작품 이야기를 들려주고, 인물과 욕망, 갈등 등 이야기의 구조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참가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작가와 직접 소통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문학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1층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그림책 '휴가' 아트프린트 전시도 함께 마련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책을 통해 떠나는 여름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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