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전기안전공사, 관내 주거취약시설에 아크차단기 설치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6-02 1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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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가 점검을 마치고 아크차단기를 설치하는 모습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이도형)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와 함께 영동군 내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아크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7일 양 기관이 체결한 '아크(Arc)는 차단, 안전은 연결'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은 주거취약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현장을 방문해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 소방안전 점검과 노후 배선 등 전기안전 점검을 진행한 후 관내 주거취약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아크차단기를 설치했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감지해 전원을 차단하는 장치로, 전기화재 예방에 효과가 높다.

영동소방서는 이번 사업이 전기화재 위험을 낮추고 재난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1차 사업을 시작으로 고령자와 거동불편자가 거주하는 주거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아크차단기 설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도형 영동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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