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내부 업무용 AI 통합 서비스 '행정 AI 톡톡' 운영 시작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02 1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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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제미나이 등 다양한 AI 모델 활용으로 행정 업무 효율성 향상 기대
▲ 직원이 행정 AI 톡톡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창녕군은 공직 사회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고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직원용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인 ‘행정 AI 톡톡’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정 AI 톡톡’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퍼플렉시티, 그록 등 주요 대규모 언어 모델을 행정망 환경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로 직원들은 정보 검색, 문서 요약, 보도자료 초안 작성 등 일상적인 업무에 AI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비용 절감 효과도 눈에 띈다. 해당 AI 모델을 개인이 각각 구독할 경우 월 15만 원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군은 통합 플랫폼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개별 부담을 덜고 예산도 아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군은 서비스 개시에 앞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단순히 서비스 도입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반복 업무 부담을 줄여 주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만들고, 내부 혁신을 넘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홈페이지 민원 안내 AI 서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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