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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남구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AR)’ 큰 호응 속 성공적인 마무리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남구는 올해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AR)’이 지역 주민 116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맞춤형 영어 독서 학습 지원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영어독서레벨테스트를 통해 참여자의 영어 독서 능력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은 후 독서퀴즈를 통해 이해력을 평가하는 체계적 학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도서관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연계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4개 강좌가 6월 초부터 11월까지 운영되어 누적 58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운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책 읽기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은 2026년 2월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 강좌 구성 및 모집 일정은 추후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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