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논산 딸기’를 세계에 알리다, 농식품해외박람회 대성공 미리 보는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농식품해외박람회 성료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2-09 1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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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행사 1일·본 행사 3일간 약 45만 명 방문
▲ 2026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2026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대한민국 논산 딸기의 경쟁력을 세계에 각인시키며 막을 내렸다.

사전 행사를 포함한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약 45만 명이며, 준비한 논산 딸기 25톤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대규모 관람객 유입과 함께 현장 판매가 크게 늘며 가시적인 매출 성장으로 나타난 성과라 할 수 있다.

시는 현지의 폭발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행사 종료 후 인도네시아 대형 매장(마켓) 5개소와 온라인 창구(채널) 등을 통해 약 16톤의 논산 딸기를 예약 판매할 예정으로, 총 41톤의 논산 딸기가 인도네시아 시장 전반에 유통되는 셈이다.

특히,‘대한민국 논산 딸기’에 대한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배, 포도 등 논산의 다른 신선농식품으로까지 확대,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며, 국제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장에서는 논산 농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시식·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으며, 각 홍보관(부스)마다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현지 방송과 언론에서도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이며 높은 관심과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비자들은 “비싸지만 계속 사 먹고 싶은 맛이다”, “계속 논산 딸기를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027년 개최되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로, 논산 딸기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인하고, 국제적(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박람회를 찾아주신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 여러분, 그리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논산 농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직접 확인받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논산 딸기가 세계 우수(프리미엄) 신선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국제적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과 세계시장 내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논산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논산 딸기의 유통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현지 유통 업체와의 탄탄한 협력 관계망(네트워크)을 다지며,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8일 오전 인도네시아의 주요 농식품 유통사인 PT Sakti Abadi Kilat(S.A.K.) 본사를 방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헬베스 삭띠(Helbeth Sakti) 대표와 논산시 농산물의 수출 품목 다변화 및 유통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물류·유통 시설을 방문해 유통 구조, 신선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S.A.K.는 지난 2024년부터 논산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수입·유통해 온 현지 핵심 파트너로,“논산 딸기는 품질 그 자체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고 싶어 노력한 끝에 논산 비타베리를 만났고, 우리와 완벽한 조합을 만들어냈다”는 말을 전하며 논산 딸기를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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