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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참여자들이 ‘생명의 지도’ 앞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3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한 제4회 환경교육 한마당을 열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를 비롯해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Bee Green, B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산울림청소년센터와 경기부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사라져가는 꿀벌을 찾아라!’ 시민 이벤트를 비롯해 환경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시민 나눔장터 등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잔디광장에는 파라솔과 빈백을 활용한 피크닉존을 조성해 시민들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슬로베니아 대사관과 연계한 ‘슬로베니아 특별 체험존’에서는 벌통 꾸미기 체험과 컬러링, 문화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사례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개막식에서는 사전 공연과 환경 분야 유공자 표창, 생물다양성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함께 채우는 생명의 지도’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상징물을 부착하며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함께 완성해 나가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청소년이 참여한 ‘그린타임’ 프로그램에서는 환경 미니 토크와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 주도의 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경 문제는 특정 세대에 한정된 과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책임”이라며 “시민과 함께 환경교육 기반을 공고히 하고 일상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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