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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헌혈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12월 2일, 동절기 방학으로 인한 헌혈 참여자 감소에 대비해 혈액 수급 위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포시청과 이마트 목포점에서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단체 헌혈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헌혈의 집 목포센터(목포시 백년대로 352, 스타시티 4층)를 방문해 언제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사전 전자문진을 이용하면 헌혈 가능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시간·헌혈 종류까지 예약해 보다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다.
목포시 보건소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사랑의 헌혈'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소중한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문화 확산과 참여 독려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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