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 전개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3-27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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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일원 5톤 생활 쓰레기 배출…주거환경 정상화 계기 마련
▲ 중구자봉 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 활동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신포동 일원에서 위기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통사고 후유증과 열악한 노후 주거환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가장이 교통사고로 입원 중이던 상황에서 수도관 파열에 따른 누수가 발생해 주거지 내가 심각하게 오염돼 정상적인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특히 사고 후유증으로 자력 복구가 어려운 상황이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거지 내부 정리, 청소는 물론, 오염된 가구와 집기류를 집중적으로 배출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약 5톤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현재 해당 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가족이 분리된 상태로 생활하고 있어,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가족의 재결합과 일상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기가정의 삶의 질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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