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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2025년 7월 서구문화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그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국민가수 심수봉의 콘서트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25일 오후 6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서구가요무대 – 심수봉 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음악으로 관객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구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기획 프로그램 중 첫 번째 대중음악 공연이다.
클래식, 연극,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온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잡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때 그 사람’,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등 세대를 넘나드는 심수봉의 히트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심수봉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서구문화회관 재개관 이후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공연들을 서구민에게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심수봉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구가요무대 – 심수봉 콘서트’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엔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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