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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사랑상품권 15% 할인 혜택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강진군은 9월29일부터 12월31일까지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석 명절 맞이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된 할인 혜택은 지류 및 모바일(착) 강진사랑상품권 구매 시 선할인 10%이며, 기간 중 모바일(착) 사용 시 후캐시백 적립 5%로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으로 동일하다.
다만, 모바일(착) 상품권 후캐시백은 매월 1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예산소진 시 운영이 종료되므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내 모바일(착) 상품권은 음식점, 전통시장, 주유소, 미용실, 병원, 마트 등 지역 내 1,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안내는 강진군 홈페이지 및 지역상품권 chak(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착) 상품권 한 이용자는 “상품권을 충전할 때 10% 할인받는 것도 좋지만, 결제할 때마다 캐시백을 적립해 주니 쓰는 재미가 있어서 착을 더 이용한다”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3개월동안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니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사랑상품권은 군민 가계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을 상승시키는 든든한 민생경제 정책이다”며 “이번 할인율 상향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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