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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애플수박 출하식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합천군은 12일 애플수박 공동선별장에서 2026년 애플수박 첫 출하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이날 출하식에는 합천군 관계자를 비롯해 애플수박 작목반 및 유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애플수박의 안정적인 생산과 성공적인 출하를 기원했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간편하게 깎아 먹을 수 있는 소형 수박이다. 무게는 1~2kg 내외, 당도는 10브릭스 이상으로,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합천군에서는 애플수박을 2017년부터 재배를 시작하여 올해 60농가, 총 18ha의 시설하우스에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50만 통의 생산이 예상되며, 이는 전국 애플수박 생산량의 약 70%에 달하는 규모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애플수박은 변화하는 소비 시장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소득작목”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합천 애플수박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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