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중소기업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3-31 1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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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홍보 이미지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남 밀양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밀양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됨에 따라, 전문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밀양시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시는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을 통해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5회에 걸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경영자 리더십 확립 ▲근로자 참여 활성화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비상조치 매뉴얼 마련 및 도급 관리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 요소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4일까지 밀양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밀양시청 안전재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정보 부족과 재정적 부담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여전히 많다”며, “안전한 근로 환경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인 만큼, 이번 지원 사업에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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