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야외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7-21 1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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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이용자 및 규모 등을 고려하여 강당골 파크골프장·앞산빨래터공원 2곳에 설치
▲ 강당골 파크골프장, 앞산빨래터공원에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였다.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남구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야외 2곳(강당골 파크골프장·앞산빨래터공원)에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강당골 파크골프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앞산빨래터공원 등 2개소를 대상으로 각 1대씩 야외에 설치했으며,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은 주로 실내 시설 위주로 보급된 데 비해 이번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는 체육시설이나 공원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남구는 지난 5월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4곳과 문화시설 1곳, 시외버스정류장 1곳 등 다수의 구민들이 모이는 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관내 주민 및 단체의 각종 소규모 행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안전동행 자동심장충격기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야외 공간에 누구나 신속하게 응급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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