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교 안전' 현장 목소리 듣고 답을 찾는다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7-21 1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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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출입관리 강화를 위한 학교안전관리 자문단 회의 개최
▲ 학교안전관리 자문단 회의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별관 3회의실에서 외부인 출입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맞는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안전관리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외부인의 학교 무단출입 사례를 계기로 학교별 출입관리 체계와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향후 출입관리 지침과 안전시설 개선 등 관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유치원 원감,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 2월까지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교육지원청 자문단과 고등학교·특수학교·도교육청 자문단으로 나눠 운영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 학교 외부인 출입관리 실태와 현장의 어려움 △ 학교급·시설 여건별 개선 방안 △ 방문자 확인·출입증 착용, 출입대장 관리 등 공통 운영 기준 마련 △ 영상정보처리기기(CCTV)·출입문 개폐장치·인터폰 등 안전시설 개선 등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운영 중인 주 출입문 중심 출입관리, 자동 잠금장치와 인터폰 활용, 일원화된 방문증 발급 등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마다 규모와 시설 여건이 다른 만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외부인 출입관리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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