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흥국상가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행사 29일 개최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5-11-26 1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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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 등 대형 경품 추첨·산타 포토존·버스킹 공연 등 다채…상권 활성화 기대
▲ '흥국상가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홍보물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여수시는 오는 11월 29일 흥국상가 일원에서 연말 맞이 특별행사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흥국상가 방문객에게 산타와 기념사진 촬영,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11월 27일과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구매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흥국상가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룰렛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1월 29일 오후 6시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24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흥국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이다크로플(신기남1길 31) 앞 응모함에 넣으면 스마트 TV,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상인회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흥국상가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상가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특화이벤트·문화콘텐츠·홍보마케팅·상인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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