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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복지 위해 ‘동구라면zip’ 문 연다(라면기계)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주 동구는 직원들에게 간편한 조식·석식을 제공해 복지를 높이기 위해 구청 지하 1층 직원식당(별실1)에 라면조리기 등을 갖춘 ‘동구라면zip’을 조성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청 인근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 부족하다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라면조리기 설치 필요성에 대한 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271명 중 89%가 설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직원식당 내 별실을 활용해 라면조리기(2구), 라면자판기, 냉장고 등을 갖춘 간편 식사공간 ‘동구라면zip’을 마련했다.
직원 구내식당 식재료를 활용해 김치 등 기본 반찬도 함께 제공해 직원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오전 8~9시, 오후 6~8시 두 차례 운영한다.
이용 금액은 2,700원이다.
동구는 이와 함께 출근 시간대 청사 내에서 클래식 음악방송을 제공하며 쾌적한 근무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매일 오전 8시 40분부터 9시까지 인기 클래식 5곡을 들려줘 직원들의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출근 시간에 사내에서 제공되는 클래식 음악은 직원들의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대표적인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업무 만족도와 일·생활 균형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기도 하다.
동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출근길 클래식 음악과 같은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복지 시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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