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주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6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과 2025년 연차별(3차 수정)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에 이어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 기본계획의 4년 차 마지막 계획으로 제주시 중점 추진 사업 중 2개 사업이 변경된다.
변경 사업은 재난·사고 증가와 지역 안전 지수 악화 등으로 인한 지역사회 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과 아동·청소년 비만율 증가와 체력저하 등 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련 사업 내용을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의결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과 2025년 연차별(3차 수정) 시행계획(안)은 오는 11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를 거쳐, 최종 보건복지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복지 문제는 행정만으로 해결될 수 없기에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힘을 모아 제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