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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수능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금산군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치러진 지난 13일 금산읍과 중부대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금산경찰서, 금산군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 및 피시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청소년 고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청소년을 유인하거나 술·담배·전자담배 등 유해 약물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으며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힘썼다.
점검 과정에서 음주, 흡연, 가출 등 위험 상황에 놓인 청소년은 즉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상담·보호기관으로 연계했다.
군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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