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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의 테이블 중앙 박재범 남구청장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6일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남구청 별관 6층 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남구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시와 평시 적 침투와 도발에 대비해 전 국가방위요소를 결집하여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 훈련이다.
남구는 통합방위지원본부의 통제 아래 제53사단 126보병여단 1대대,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등 지역 내 전 국가 방위기관과 함께 통합방위 작전 절차를 점검하고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랑훈련에서는 핵·대량살상무기(WMD) 상황을 가정해 부산항 핵 공격에 따른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강서구 렛츠런파크에 마련된 구호소에서 피난민 등록,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등의 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위기 상황에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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