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공기관 2부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 전면 해제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7-01 11:20:08
  • 카카오톡 보내기
정부 자원안보위기 단계 하향에 따른 후속 조치… 7월 1일 0시 기해 전면 시행
▲ 충주시청사전경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주시는 중동전쟁 종전합의에 따른 석유 수급 상황 개선 전망과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단계 하향 조정에 발맞춰, 그동안 시행해 온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를 2026년 7월 1일(화) 0시를 기해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주시는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대응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고자 강도 높은 차량 이용 제한 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번 해제 조치에 따라 7월 1일 0시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가 해제되며, 시민들이 이용하던 유료 공영주차장의 차량 출입 제한도 모두 사라진다.

기존 5부제 적용 대상이었던 충주시 유료 공영주차장은 ▲충주시청 지하주차장 ▲금릉공영주차장 ▲연수제1공영주차장 등 총 3개소로, 이들 주차장 역시 1일 0시를 기해 차량 끝번호와 상관없이 정상 이용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자원안보위기 상황이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만큼, 충주시는 공공부문을 대표하여 일상 속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에 자율적인 참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충주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해제 조치와 관련하여 각 관련 부서 간 협조를 통해 현장에서 이용객들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