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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지혜학교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혜학교’는 심화 인문학 과정으로, 인문학 지식을 넘어 자신의 삶과 공동체를 성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산도서관은 ‘근대 파리, 몽마르트르 예술 산책’이라는 주제로 총 13회 과정을 진행되며, 강의는 울산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김동규 교수가 맡는다.
미학, 예술철학, 서양현대유럽철학 분야에서 저명한 저서들을 낸 김 교수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아름다운 시절, 파리의 몽마르트르를 중심으로 다방면의 예술적 성과와 예술가들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백여 년 전 파리의 찬란했던 문화와 예술, 그 시대 사람들의 감성과 성취를 우리 시대의 눈으로 살펴보면서 예술적 안목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산도서관은 토론, 글쓰기, 독후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7월 3일부터 남구 구립도서관 누리집,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산도서관에서 대학 교양수업 수준의 특별한 인문학 강의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고, 더욱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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