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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평가 결과보고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통영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모니터링 및 평가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 시의원,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재)통영문화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올해 행사 성과와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올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은 한달 간 약 13만명이 통제영을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안전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국가유산과 첨단 미디어 기술의 조화를 이룬 우수 콘텐츠 사례로 인정받았다.
미디어아트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비용은 약 15만 5천원, 외지인은 약 18만3천원으로, 총 약 200억원의 소비유발 효과가 추산됐다.
이날 보고회 순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용역 결과보고 ▲사업운영 성과 및 향후 발전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 행사준비와 운영에 헌신해 주신 모든 관계자와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도 선정된 만큼 내년에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내년 행사 운영과 콘텐츠 고도화에 반영해 국가유산미디어아트를 지역 대표 야간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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