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행복농촌과)⇔전남 영광군(농업유통과),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 추진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5-11 11:20:04
  • 카카오톡 보내기
공직자 상호기부로 지역상생 및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기대
▲ 거창군(행복농촌과)⇔전남 영광군(농업유통과),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 추진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창군 행복농촌과와 영광군 농업유통과는 지난 8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참여 분위기 확산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 농업유통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양 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확충이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두 지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 행복농촌과는 함께 가꾸는 살기 좋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농촌개발사업, 귀농귀촌 정책지원과 감악산 별바람언덕 운영 등 농촌활력 증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영광군 농업유통과 역시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경자 행복농촌과장은 “이번 상호기부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금안 영광군 농업유통과장은 “두 지자체의 따뜻한 상호응원이 지역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