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신화랑풍류마을, 자연·체험·관광 연계한 ‘가족숲캠프: 느린하루’ 성황리 종료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5-11-19 1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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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생태놀이를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가족숲캠프: 느린하루’가 지난 11월 총 3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의 가을 자연을 배경으로 한 생태·문화 체험형 캠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신화랑맨발로드를 걸으며 생태환경을 배우고,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놀이 등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특산물 키트 제공과 관광지 연계를 통해 야영장과 지역 자원 간 연계성을 높였다.

11월 첫째주부터 셋째주까지 진행된 3회차 프로그램은 매회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확인했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숲캠프는 청도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들과 함께 느린 하루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야영장과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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