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제주의 청량한 여름 감성 담은 체류형 포토존 운영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7-23 1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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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청량한 여름 감성 담은 체류형 포토존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천지연폭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만의 계절감과 감성을 선사하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제주의 청량한 여름 감성’을 주제로 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토존은 단순한 사진 촬영 공간을 넘어 관광객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여름의 감성을 느끼고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광지관리소는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포토존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76%를 차지하는 등 관광객들의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토존 이용 이후 체류시간이 늘어났다고 응답한 방문객이 63% 이상을 차지해 체류형 콘텐츠가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과 관광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자유 의견에는 “제주다운 감성을 담은 포토존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이에 관광지관리소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주의 푸른 자연과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담고, 천지연폭포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제주다운 포토존을 조성했다.

운영 이후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차례를 기다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가족과 연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지연폭포를 찾은 관광객들은 제주의 여름 감성을 배경으로 여행의 추억을 사진에 담으며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

관광지관리소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직접 들려주신 의견을 이번 포토존에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천지연폭포의 자연경관과 계절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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