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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4·3 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및 전문가과정 직무연수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제주4·3 유적지 일원에서 도내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4·3 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및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4·3 평화·인권교육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제주4·3 체험학습 장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4·3 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전문가과정 교원, 4·3 업무 담당자, 사회·역사·도덕 교원, 4·3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강의와 유적지 탐방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단은 대흘리 총 맞은 비석·동원경찰 주둔소 터, 와산리 잃어버린 마을(종남마을), 표선면 충혼묘지, 성읍지서 터·안할망당, 표선리 학살터 한모살 등 제주4·3 유적지를 탐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4·3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는 중요한 교육 콘텐츠”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학생 참여형 평화·인권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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