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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해피브릿지’ 집중 모집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의정부시는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4주간 ‘2026년 해피브릿지 집중 모집기간’을 운영했다.
의정부시 해피브릿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무보수‧명예직 인적 안전망이다. 공무원 신분은 아니며, 동(洞) 단위에서 위기 징후를 먼저 발견해 제보‧신고하고, 필요시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결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집중 모집기간에는 복지정책과와 15개 동이 협력해 주민 대상 캠페인, 전광판, SNS, 시 블로그, 엘리베이터 TV, 유관기관 방문, 각종 회의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했다. 그 결과 203명이 새롭게 참여해 총 2천154명의 해피브릿지가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활동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신규‧기존 활동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밀착형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원기 시장은 “복지 위기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모두 발견하기 어렵다”며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위기를 예방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힘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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