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년 이상 노후 오수관로 정비...주민불편 해소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8-13 1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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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억 7,300만원 투입해 3.1㎞ 정비...8월 14일 준공, 하수도 기능 안정화
▲ 계룡시가 금암동 일원에서 노후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 계룡시는 금암동 일원 노후 오수관로를 정비하는 ‘금암동 노후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14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금암동 일원은 오수관로 노후화로 악취와 오수 흐름 저하, 누수 등 생활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관로 노후화에 따른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 가능성도 제기돼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9억 7,3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오수관로 정비에 나섰다.

국비 22억 2,500만원, 도비 7억 4,200만원, 시비 10억 6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5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설계용역과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오수관로 굴착교체 2,016m ▲전체보수 910.5m ▲부분보수 170개소 ▲맨홀뚜껑 교체 67개소 등 노후 관로와 관련 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노후 관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수 흐름 저하와 누수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악취 저감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우기철에도 안정적인 하수 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후 관로로 인한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줄이고 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하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 불편과 안전 우려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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