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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 방문으로 원예농가 수취가격 향상 노력 강화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철원군은 오는 8월12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서울청과㈜와 농산물 유통·가격 동향을 논의하고, 철원군 원예농가의 수취가격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한다.
이번 방문은 농산물 가격 형성과 경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생산자와 유통 주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산물 가격에 대한 철원군수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유통 개선책을 구체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철원군 방문단은 서울청과 대표이사와의 간담회에서 철원산 원예농산물의 출하·유통 과정과 시장 평가, 품질 및 물량 관리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파프리카 경매를 참관하며 실제 경매 진행 방식과 가격 결정 요인을 살펴보고, 생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철원군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산지와 도매시장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시장 수요에 맞는 생산·출하 체계를 마련해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시장 견학에 그치지 않고,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해 원예농가의 경쟁력과 소득 향상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철원군은 김화농협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출하 및 유통 효율화 등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생산자 조직과 농협, 도매시장 간 연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철원산 원예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철원군 관계자는“농산물 가격은 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군수의 각별한 관심 아래 현장과 시장을 잇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김화농협 및 유통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철원 원예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산물 유통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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