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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본격 추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논산시는 해빙기(2~4월)를 맞아 지표면 해빙으로 인한 지반 약화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소관 부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사면(급경사지), 건설현장, 도로 옹벽 석축 등 해빙기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 세굴·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개지 토사 유실 및 붕괴 위험성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 훼손 여부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시정하는 한편,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통보 및 담당자 지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대형사고 우려 시설은 별도 보고 후 정밀 안전점검을 병행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해빙기 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하고,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재정적 대응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논산시는 2월부터 3월까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지역주민이 생활 주변 해빙기 취약시설 가운데 위험 징후가 있는 시설물을 안전신문고 앱·인터넷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를 통해 신고하는 제도다.
시는 주민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안전 대책”이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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