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이러한 상황은 더욱 증가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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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윤선아이디어그룹 |
[파이낸셜경제=김세훈 기자] 해외에는 아마존 셀러를 중심으로 각 국가별 포털 및 대형 플랫폼 내 상품 판매자들이 있고, 국내에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활동하는 판매자를 비롯해 쿠팡 판매자, 마켓컬리 판매자 등 인터넷 판매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옥윤선아이이디어그룹의 옥윤선 대표는 셀러들은 초보 단계를 지나 어느 정도 매출이 발생하고, 시장 파악이 되는 즈음이면 대부분의 인터넷 상품 판매자 또는 온라인 셀러들이 느끼는 니즈 중의 하나가 ‘나만의 아이템’을 필요로 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어 구매대행이나 위탁판매를 통해 매출이 증대되고, 사업이 확장되어도 성장에 한계성이 오는 시기가 있다.
온라인 시장에 동일한 2개 이상의 상품들이 각기 다른 여러 판매자들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다 보니 낮은 수익률, 격화되는 판매 경쟁 등으로 시간이 갈수록 판매 이익의 감소와 매출에 정체가 오게 마련이다.
나만의 판매 상품 및 사업 아이템을 확보한다는 것은 그러한 사업 성장의 한계성을 넘을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일반 온라인 마켓 판매를 기반으로 유튜브 마케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물론 나만의 아이템을 구축하고, 사업에 연계시킨다는 것이 온라인 판매자 입장에서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아이디어 컨설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옥윤선아이디어그룹 옥윤선 리더의 말에 의하면 온라인 판매자들 가운데 젊은 연령대의 판매자들이 좀 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자신만의 판매 상품, 사업 아이템을 확보하는데 관심과 노력, 비용을 투자한다고 하였다.
더 적극적인 경우의 판매자들은 OEM 공장까지 선정하여, 국내 판매는 물론이고 해외에도 크라우드 펀딩 방식 등을 통해 수출까지 노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옥윤선아이디어그룹에서도 나만의 상품이나 독점적 아이템의 확보를 희망하는 판매자들을 위해 독점적 특허를 가지는 아이디어 상품 및 특허 상품을 중심으로 매월 30개의 IP(지식재산권) 아이템을 개발, 소싱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세훈 기자 ksehoon88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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