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홍천형 빈 일자리 채움 장려금' 사업체 추가 모집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7-16 10: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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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까지 접수…기업 고용장려금과 근로자 근속 장려금 지원
▲ 군청 전경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홍천군은 지역 내 인력난이 심각한 빈 일자리 업종의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고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홍천형 빈 일자리 채움 장려금' 대상 사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 규모는 6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주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공고일 현재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을 고용한 빈 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지원 업종은 농업법인의 작물 재배업과 임업을 비롯해 식료품·음료·섬유·금속가공·전기장비·기계 장비 등 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수도·폐기물 처리·운송·창고업 등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면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급여의 50% 범위에서 월 최대 80만 원을 5개월간 지원한다. 기업별 지원 인원은 최대 3명이며, 신규 채용한 근로자는 3년간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채용된 근로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총 90만 원의 근속 장려금이 지급된다. 근속 1개월에는 20만 원, 3개월에는 30만 원, 5개월에는 40만 원을 각각 지원해 신규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 정착을 돕는다.

지원 대상 근로자는 신청일 현재 홍천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주민으로, 정규직 신규 채용자 또는 계약직·인턴·아르바이트 등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정규직 채용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장기근속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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