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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날 맞이 건강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날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혼자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9명에게 삼계탕 키트를 전달했으며,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음식을 조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 속 생활 실태를 살피는 등 촘촘한 일상 돌봄을 실천했다.
백산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더위에 입맛도 없고 몸에 기운도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생활지원사와 함께 요리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웃을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남주 김제노인복지센터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위험으로부터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한 촘촘한 돌봄과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체계를 적극 활용해 안부 확인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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