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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청 청사 전경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대문구가 학업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서대문 학생마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로 학생들의 안정적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정서 위기 징후를 조기 포착해 잠재적 학교폭력 예방 및 보호조치를 강화하고자 서대문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구는 학교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천하는 심리·정서 위기 학생들을 구청이 협약한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심리검사 등을 지원한다.
관내 총 41개인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교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최대 55만 원 상당의 심리검사를 포함한 상담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대상 학생은 구와 협약을 맺은 4개 상담 기관 중 원하는 곳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학교별 대상자 추천은 9월까지며 대상자별 상담 서비스는 11월까지다.
서대문구는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운기 구청장은 “청소년기 심리·정서 위기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등 학생 주변 모두의 세심한 시선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촘촘한 교육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함께 키우는 서대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대한 관내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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