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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청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증평군이 산업단지 내 노후 하수도 시설 정비를 통해 근로자와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군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증평폐수처리구역 내 증평일반산업단지와 증평2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콘크리트 맨홀 교체 및 추락방지망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파손된 맨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대상은 총 150개소로 증평일반산업단지 77개소, 증평2일반산업단지 73개소다.
군은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기존 콘크리트 맨홀을 정비하고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추락방지망은 맨홀 뚜껑 파손이나 개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예방하는 시설로, 하수도 유지관리 작업자뿐 아니라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맨홀 관련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군은 우기 이전부터 단계적으로 시설 정비를 추진해 산업단지 내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근로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만큼 노후 하수도 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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