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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대비 건축분야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선다.
올여름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대구시는 건축(해체)공사장과 축대·옹벽은 물론,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큰 반지하주택과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건축공사장 및 축대·옹벽의 우기 대비 배수로 확보 및 배수계획 수립 여부 △강풍 대비 가설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설치 및 수방자재 확보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도록 조치하고, 개선에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한 정기·수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안전조치를 강화해 여름철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발성 강풍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철저히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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