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23일, 삼산경찰서(서장 송혜영)와 함께 부흥놀이공원 일대에서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합동 순찰은 부개2파출소 임시청사에서 출발해 부흥놀이공원 일대 약 2km 구간을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삼산경찰서 범죄예방계를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자율방범대원 30여 명, 공단 공원관리팀 직원 12명이 함께 참여해 범죄 취약 구간을 면밀히 점검했다.

순찰 과정에서는 공원 내 조도 부족, 사각지대 등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였고, 계도 활동과 함께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후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단순한 순찰을 넘어 범죄 예방 환경 조성과 선제적 대응 기반 마련에 의미를 두고 있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지역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범죄 예방과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김기보 기자 0454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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