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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춘천시가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지 확대를 위해 스마트경로당 전용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하고 생활밀착형 화상교육 운영에 본격 나선다.
시는 6일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회의실(보건소 별관 2층)에 스마트경로당 전용 스튜디오 환경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사는 가벽 이동과 방음패널·도어를 설치하고 장비 재배치 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전용 스튜디오 형태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여러 경로당이 동시에 참여하는 화상회의와 상담, 실시간 교육 운영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기존 노래교실 등 시범 운영 중심에서 나아가 자체 전용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교육과 여가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된다.
시는 오는 8일 화상장비 사전 테스트를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현장 확인을 거쳐 올해 스마트경로당 구축 대상지 29곳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16개 읍·면·동 경로당 가운데 스마트기기 설치 공간과 네트워크 환경, 회원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경로당 30개소에 화상장비와 건강측정장비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2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상장비와 건강측정장비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구축 사업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1월 춘천경찰서,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와 스마트경로당 운영 업무협약에 따라 범죄예방 교육도 본격 추진된다.
춘천경찰서는 이달부터 월 2회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노인회는 하반기부터 노래교실과 건강체조 등 여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건강관리, 정신건강,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 교육도 확대 운영된다.
시는 스마트경로당이 단순 정보 전달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여가를 함께 지원하는 복합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 전용 스튜디오 구축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측정기기 활용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스마트경로당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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