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방사능방재교육 통합브랜드 ‘방방곳곳’ 운영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5-12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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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방사능방재교육 통합브랜드 및 BI 체계 구축… 밀착형 안전교육 정착
▲ 울주군, 방사능방재교육 통합브랜드 ‘방방곳곳’ 운영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올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방사능방재교육 통합브랜드 ‘방방곳곳’을 출시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방방곳곳’은 ‘방사능방재교육, 곳곳에서 만나요’라는 의미를 담아 기존 학교·마을·공무원 등 대상별로 나눠 운영하던 교육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모델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별도의 통합브랜드와 BI(Brand Identity) 체계를 구축한 선도 사례다.

울주군은 이번 브랜드 운영과 함께 군민 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일회성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생활 속 안전 문화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교육 분야는 △생활거점(우리학교·우리동네) △사회적 배려계층(우리이웃) △미래세대 △디지털(내손안에) 등 4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또한 마을, 원전, 대피로 등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BI 디자인을 교육 자료와 홍보물에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미래세대 방방곳곳’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체험형 친환경 종이 입체교구’도 보급한다.

이 교구는 가위나 풀 없이 절취선을 따라 조립할 수 있어 안전하고, 실제 재난가방을 꾸리는 과정을 간접 경험하며 방사능 특화 구호 물품의 용도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구성됐다.

이밖에도 울주군은 브랜드 운영 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와 연계한 카드뉴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울주군민과 관내 직장인이 워크온 앱에서 7만 보 걷기를 달성하고 방사능방재 카드뉴스를 확인하면 추첨을 거쳐 4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방사능방재교육은 울주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통합브랜드 ‘방방곳곳’을 운영해 군민 생활권 곳곳에서 만나는 방사능방재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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