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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장애인복지관·전북과학대, 장애인과 함께 걷는 ‘쓰레기 줍기’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전북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함께 장애인과 대학생 등 30명이 참여해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가치 있는 ESG, 이음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전북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는 지역 사회 상생 협력 강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전북과학대 관계자와 학생 20명, 복지관 소속 장애인과 인솔자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읍시청을 출발해 충렬사 일대까지 함께 걸으며 거리를 청소하는 쓰레기 줍기(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장애인과 대학 구성원이 같은 속도로 길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소감 나누기 시간에서 한 참가자는 “같이 걷고 같은 행동을 하면서 서로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았다”라면서 “환경도 지키고 사람도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학생 참가자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이렇게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이음 쓰레기 줍기(플로깅)는 환경과 사회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과 사업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 사회 기반의 협력 본보기를 더욱 강화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 통합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획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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