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교육청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간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햇빛이음학교’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햇빛이음학교는 학교 내 유휴공간과 주차장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사업 방향과 학교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내 공립 초․중․고 30교를 시범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5교, 경주․안동․경산․구미 각 3교, 김천․영주․상주 각 2교, 영천․의성․영양․칠곡․예천․봉화․울진 각 1교가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약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학교별 여건에 따라 주차장형 태양광과 운동장 스탠드형 태양광 설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설비 구축과 함께 발전량과 운영 현황을 교육시설통합정보망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설비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에너지 운영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에는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의 생산과 활용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체험설비를 함께 조성해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조 안전성 검토와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 학교 현장 의견 수렴 등을 병행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형주 시설과장은 “햇빛이음학교 사업은 학교 공간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교육환경 조성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