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광복 80주년 맞아 고객과 함께 감사의 마음 전해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5-08-12 1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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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부평구지회에 건강기능식품과 고객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부채 전달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8월 8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회 인천시지부 부평구지회를 방문해 감사 나눔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광복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단 이사장과 관계자, 광복회 부평구지회장 및 회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광복회원 70명에게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공단이 운영하는 북부교육문화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이 직접 재능기부로 제작한 손글씨 캘리그라피 부채를 전달했다. 부채에는 “잊지 않겠습니다”,“고맙습니다” 등 감사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건강기능식품과 부채 재료 구입에 필요한 비용은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마련되었다.


한편 공단은 2018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며, 지역 보훈단체와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 또한 그 연장선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고객의 참여로 준비된 이번 나눔이 광복회 부평구지회 회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김기보 기자 0454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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