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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부천시 청소년센터와 문화교류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옥천군은 지난 25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천시 청소년들과 문화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류는 지난해 부산시 동래구 청소년수련관과의 교류에 이어 두 번째로추진된 자매도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로 양 기관은 약 9개월간 상호 협의를 거쳐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다.
행사는 부천시 오정대공원에서 열렸으며, 양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와락대전’청소년 밴드 공연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서로의 공연을 관람하고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교류와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이벤트 부스 및 체험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문화교류 활동은 지역 간의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은 이번 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소년 문화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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