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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수양도서관,『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확대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은 장애인의 독서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1개 기관에서 운영하던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5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발달장애 예술인 서은혜 작가와 어머니 장차현실 작가를 초청한 특별강연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장애인 독서문화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장애인부모연대, 장애인부모회, 애광원, 사랑울타리, 낮은울타리 등 5개 기관에서 청소년과 성인 장애인 51명을 대상으로 총 50회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함께 읽기와 독후활동, 만들기 등 대상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쌓게 된다.
오는 9월 17일에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서은혜 작가와 장차현실 작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에서는 발달장애인을 그림 작가로 성장시키기까지의 과정과 가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으로,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들에게 성장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보·문화 격차 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독서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승정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독서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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